미국 주식 결제일 시간 하루 단축! 서학 개미 투자자 유의점은?

지난 5월 28일부터 미국 주식 결제일 시간이 하루 단축되었습니다. 기존보다 하루 일찍 주식 매도대금을 수령하고 매수 주식을 인도하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주식 결제일 변경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되며 투자자들은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변경 사항이 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어떤 대비가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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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결제일 변경

 

앞으로 미국 증권시장의 결제주기가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됩니다. 이는 거래일 이후 1 영업일 만에 거래가 확정되고, 결제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주식 결제일 변경은 투자자들의 투자 자금을 빠르게 회전시켜 시장의 유동성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래 당일 안에 매매를 확인하고 결제 자료 확정 및 승인 등을 포함한 결제승인 처리도 의무화했는데요. 이러한 조치는 결제 실패를 방지하고, 보다 효율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 미국 주식 시간 및 휴장일 확인

 

T+2일 → T+1일? 한국 기준은 T+3일 → T+3일! 

미국 주식 시장의 결제주기는 거래일 2일 후 증권 및 대금을 결제하는 T+2일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는 주식 결제주기를 1 영업일 앞당겨진 T+1일로 변경하도록 의무화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하루 먼저 주식 매도대금을 받고 매도 주식을 인도받게 됩니다. 미국과 한국은 시차가 있기 때문에 한국 기준으로 보면 T+3일에서 T+2일이 되는 것입니다. 즉, 원래 주식 결제일이 3일 이후였다면 앞으로는 2일 이후 결제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 3일 뒤 예수금을 출금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2일 후 예수금을 출금할 수 있게 됩니다.

 

 

 

투자자 유의사항

 

1. 미수거래 변화

미수거래를 이용하는 투자자는 기존보다 하루 빠른 시간 내에 대금을 입금해야 합니다. 미수거래란 한 마디로,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신용을 이용해 주식을 구매하는 것으로, 이번 결제일 변경으로 인해 더욱 신속한 자금 관리가 요구됩니다.

 

2. 배당금 수령

배당을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 배당기준일 2일 전(한국시간 기준)에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변경된 결제일로 인해 그 시점이 하루 앞당겨졌으니, 이 점 꼭 확인하셔서 주식을 매수하셔야 합니다.

 

3. 증권사 중개시간 확인

증권사마다 결제지시 마감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신이 이용하는 증권사의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증권사의 경우 미국 주식 중개시간이 소폭 단축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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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5월 28일부터 미국 주식 결제일이 하루 앞당겨졌는데요. 특히 미수거래, 배당 수령, 증권사의 결제지시 마감 시간 등의 변화에 유의하며 투자를 진행해야 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잘 인지하셔서 주식 시장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시길 바라요.

 

그럼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 See you at the 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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