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여름 프리퀀시 증정품 헌터 레인판초 우비 당일예약 오픈런 성공 후기

스벅 여름 프리퀀시 증정품 당일예약 이틀 만에 성공했어요! 이번 증정품을 보고 너무 탐이 나는 상품들이라 오랜만에 스벅 프리퀀시 이벤트에 참여를 했었는데요. 레인판초가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몰랐어요. 그래도 다행히 이틀 오픈런을 하고 무사히 성공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벅 프리퀀시 증정품 레인판초 득템 성공 후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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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2024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이번 2024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이벤트는 영국 프리미엄 레인부츠 브랜드인 헌터와 콜라보하였습니다. 증정품은 레인판초(아이보리, 그레이), 파우치(아이보리, 블랙), 우산(블랙, 그레이, 그린)인데요. 휴대성과 더불어 실용성과 예쁜 디자인까지 겸비한 상품으로 이벤트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어요.

 

저도 이번 상품들 중 레인판초가 마음에 들어 프리퀀시를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역시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비슷한 것인지 레인판초 아이보리색상이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당일 예약이 오픈되자마자 오픈런하지 않으면 구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스벅 프리퀀시 증정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시작! ft. 헌터(HUNTER) 역대급 콜라보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시작! ft. 헌터(HUNTER) 역대급 콜라보

 

 

스벅 써머 프리퀀시 레인판초 오픈런 성공 후기

엊그제, 드디어 스벅 프리퀀시를 모두 모았답니다! 커피 마실 일 있으면 스벅만 갔었던 5~6월이었네요. 암튼 신나는 마음에 스벅 어플을 들어가 보았어요. 그.런.데.? 예약이 당일만 가능하다고? 뭔가 싶어 알아봤더니 레인판초의 인기가 너무 높아 당일 예약만 가능하도록 바꾸었고, 7시에 당일 예약 오픈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매장에서 줄만 안 섰지 오픈런은 똑같이 해야 하는 거구나 싶었죠.

 

 

그래서 다음날인 어제,  7시 땡 하자마자 스벅 어플을 들어갔더니 이미 대기 4000명 실화냐..?! 기다려서 들어갔는데도 증정품 선택하고 매장 찾기 화면까지 넘어가는 것도 로딩이 계속 떠서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다시 들어가면 이 과정을 또 하고 더 기다릴테니 인내심을 가지며 한 단계, 한 단계 진행하면서 드디어 매장 찾기까지 왔는데!! 이미 가까운 매장은 모두 SOLD OUT이 떠있고 그나마 조금 갈만한 곳도 우물쭈물 댔더니 SOLD OUT! 이렇게 첫째 날은 오픈런을 실패했답니다. 흑

 

 

그래서 오늘은 어제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7시 땡하자마자 스벅 어플을 들어갔어요. 역시나 땡 하고 예약 버튼을 누르자마자 대기.. 9천여 명에 2분이 떠 있는데 그래도 대기가 빠져 상품 선택 화면까지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로딩 끝나자마자 선택하고 다음 화면으로 누르겠다는 생각에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었어요.(출근 준비 뒷전 ㅋㅋㅋ) 어찌어찌 성공하고 가까운 매장을 확인해 보니! 회사 근처 매장에 아직 남아 있는 레인판초!!! 얼른 선택 선택한 후 예약까지 완료 성공했답니다. 얏호!

 

이게 뭐라고 그렇게까지 줄을 서서(?) 사나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성공하고 나니 하루 종일 즐거운 게, 오늘의 소소한 행복을 찾는 면에서 해볼 만한 일이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 이제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인판초 실물을 소개해 볼게요! ><)/

 

 

레인판초 우비 실물 영접

똥손인 내가 레인판초 아이보리색상 오픈런에 성공하다니, 이게 실화냐!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곧장 예약한 스벅 매장으로 달려갔어요. 근데 마침 오늘 날은 무진장 더운데 짐은 또 어찌나 많은지 노트북, 아이패드에 짐을 이고 지고 먼 길을 걸어갔더니 땀은 뻘뻘. 미련한 나를 원망하며 걷고 또 걸어 매장에 도착하고 실물을 받았답니다.

 

 

그래도 실물을 받고 보니 기분은 참 좋네요 *-* 얼른 들어가서 열어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더라고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언박싱의 시간~ 우비 재질은 이전에 스벅 매장에서 만져본 것과 같이 얇은 재질이긴 했는데요. 회사분 왈, 두꺼우면 덥다는 말에 바로 이해를 해버렸답니다! 비는 여름에 많이 오니 더운 재질보다는 앏고 시원한 재질이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볍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휴대도 편리할 것 같아요.

 

 

 

뿅~! 이렇게 입어보았답니다. 판초인데 손목 부분에 벨크로가 있어서 손 부분을 고정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비오는 날 과연 입을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ㅎㅎ(아마도 여름휴가를 떠날 땐 유용하게 입을 수 있을 듯해요.) 색상도 너무 마음에 들고 디자인도 예쁘고 이래저래 득템 한 것 같습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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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 얼마나 입고 다닐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예쁜 건 참을 수 없는 거니까! 평소에 가볍게 들고 다니다가 급 비가 내릴 때 호다닥 입으면 꽤 쓸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예전에 나혼산을 보다가 경수진이 입고 나온 나이키 판초우비가 너무 예뻐서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스벅에서 판초우의를 증정품으로 제작해 주어 이렇게 또 득템을 하게 되네요. 

 

암튼 그 어렵다는 오픈런을 이렇게 성공하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이놈의 물욕은 언제쯤 잠잠해지려나 절레절레하기도 하고요. 어쨌든 오늘 하루의 소소한 행복 찾기는 성공! 하하// 이상 스벅 프리퀀시 증정품 헌터 레인판초 성공 후기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 See you at the 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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