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1 [혼자사는 일기] 슬기로운 집콕생활_샌드위치 만들기 요즘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마음 먹고는 수납장 한 켠에 잠들어 있던 카메라를 몇년만에 꺼내들었다.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자꾸 누군가를 찾고 별일 없으면 뒹굴뒹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고 나면 왜 이렇게 시간낭비했다는 죄책감이 드는 건지. 혼자 있는 생활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내면서 자기개발의 기회로 삼아야겠다. 자꾸 친구를 괴롭히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이제 나를 위한 투자의 시간에 좀 더 집중하기로. (사실 늘 시작은 거창하였으나 끝은 미약한 나를 내가 제일 못 믿지만, 그래 그때처럼 작심삼일이라면 삼일에 한 번 씩 작심하지뭐 -_-) 올해는 우리 더 자주 보고 잘 지내보자. 이러면서 또 새로운 카메라 욕심이 스르륵 고개를 들지 않았으면. 하핫 요즘 나갈 일 없이 여유로운 날이면 아침에 늘.. 2020.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