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브릿지1 [유럽여행] 둘째날, 런던 2 버킹엄 궁전에서 서둘러 발걸음을 옮긴 우리는 그린파크를 지나 프라팔가 광장으로 향했다. 한국에서 여행하기 전부터 계속 여행할 나라들 날씨를 봐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가는 날마다 비 예보가 있어 날씨 걱정을 가장 많이 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비는 안오고 흐렸다가 맑았다가해서 여행하긴 가장 좋은 날씨였다. 아무래도 우산 들고 여행을 하지 않아도 되니 그게 참 감사했다. 트라팔가 광장이다. 10시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우리는 내셔널 갤러리가 오픈할 때까지 광장 앞에서 잠시 기다렸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광장이 한산했다. 조금 기다려 내셔널 갤러리에 입장해서 보고싶었던 그림들 마음껏 구경했다. (사실 마음껏 구경하고 싶었지만 다리가 너무 아픈 관계로 나중에는 대충 훑어보고 나왔다고 한다. .. 2015.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