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아웃2 속 새롭게 추가된 감정들 알아보기

디즈니와 픽사의 명작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속편으로 돌아왔어요. 이번 '인사이드 아웃 2'에서는 기존의 다섯 가지 감정인 기쁨이, 슬픔이, 까칠이, 소심이, 버럭이 외에도 새롭게 추가된 감정들이 등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사이드 아웃 2'에 새롭게 등장한 감정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이들이 영화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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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2 - 더 확장된 감정들

 

'인사이드 아웃 2'는 전작에서 다룬 라일리의 어린 시절을 넘어서, 청소년기로 접어든 라일리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청소년기에는 더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불안이, 소심이, 부럽이, 따분이, 당황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사춘기가 되면서 갑자기 낯선 감정인 불안이, 소심이, 부럽이, 따분이, 당황이가 감정 컨트롤 본부에 등장하게 됩니다. 라일리의 감정 컨트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쁨이와 기존 감정들은 새로 들어온 감정들과 계속해서 충돌하게 되는데요. 과연 라일리는 복잡 미묘한 감정이 요동치는 사춘기의 시작을 잘 맞이할 수 있을까요?

 

 

불안이

 

불안이는 라일리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거나, 불확실한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입니다. 청소년기로 접어든 라일리는 학교 생활, 친구 관계, 미래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이유로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불안이는 라일리가 위험을 피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부럽이

 

부럽이는 라일리가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행복을 보며 느끼는 감정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친구들의 성취나 외모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 부러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부럽이는 라일리가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도록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분이

 

따분이는 라일리가 일상이나 반복적인 활동에서 느끼는 감정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새로운 자극을 찾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에 따분이를 자주 느끼게 됩니다. 때로는 비꼬는 듯한 라일리의 모습도 따분이로 인한 것이었지요.

 

 

당황이

 

당황이는 라일리가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실수를 했을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당황스러운 상황에 자주 직면하게 됩니다. 라일리가 당황하게 될 때 얼굴이 붉어지는 모습도 당황이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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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2'는 새롭게 추가된 감정들인 불안이, 부럽이, 소심이, 따분이, 당황이를 통해 라일리의 감정 세계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그려냅니다. 너무 복잡해서 이게 잘못된 감정이 아닌가 싶지만, 사실 이 모든 감정들은 우리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모든 감정을 겪어 내며 조금씩 성장하게 되지요.

 

어느 것 하나 필요 없는 감정이 없죠. 나라는 존재는 하나의 말과 감정으로 정의 내릴 수 없는 복잡한 존재라는 걸 아는 시기이고 또 그걸 받아들이는 시기가 바로 사춘기인 것 같습니다.

 

이번 인사이드아웃 속편을 통해 우리는 감정의 복잡성과 인간 성장의 과정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인사이드 아웃 2'를 1편보다 더 재밌게 봤는데요. 사춘기를 지나온 어른들에게 더 감동이 되는 영화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극장을 찾아 꼭 영화를 관람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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