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뜨거운 싱어즈' 나문희, 김영옥 배우님의 감동적인 목소리

밤에 자기 전에 누워서 트위터를 둘러보다가 나문희 배우님의 노래 짤이 돌아다니길래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다. '나의 옛날이야기'를 부르시는 장면이었는데 첫 소절 듣자마자 눈물이 핑 돌았다. 역시 나문희 배우님은 깊이가 남다른 배우님이신 것 같다. 그리고 김영옥 배우님의 감독적인 목소리까지 뜬 걸 보자 급 '뜨거운 싱어즈'에 관심이 생겼다.

 

나문희 배우님 '나의 옛날 이야기'

 

김영옥 배우님 '천개의 바람되어'

 

 

뜨거운 싱어즈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할까요? 
물음표로 가득한 젊은이들에게 노래로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시니어 합창단의 가슴 뛰는 도전이 시작된다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 외치는 열정만렙 시니어벤져스!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뜨거운 씽어즈>로 뭉쳤다

가사 외우랴 노래 배우랴 혼이 쏙 빠지지만 ‘뜨씽즈’ 친구들과 함께라면 O.K 
무대를 찢는 화려함도 3단 고음도 없지만, 진심을 담은 목소리 하나면 K.O

한 편의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시니어벤져스들의 유쾌 발랄 SING트콤
< 뜨거운 씽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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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월요일 밤9시에 첫방송을 시작했고, 매주 월요일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원래 노래 예능을 좋아하기도 하고, 예전에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을 너무 재밌게 봤어서, 급 기대가 되는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