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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코로나 19 우울감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 코로나19가 계속됨에 따라 감염에 대한 불안과 위기의식으로 대인기피증, 불면증, 고립감 등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코로나19로 전에는 당연하게 누릴 수 있던 것들이 지금은 제한되고 금지되고 있다. 당연한 일상이 이토록 소중한 것이었음을 누릴 수 없고 나서야 깨닫게 된다. 마스크 안 끼고 생활하던 것이, 자유롭게 이곳저곳 여행하며 즐기던 것이 꿈처럼 아득하기만 하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도 없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 마음껏 만나지도 못하는 요즘, 어떻게 하면 보다 슬기롭게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당장 감염벙을 퇴치할 수는 .. 2020. 9. 18.
정자 먹자골목 맛집_하성 손칼국수 & macaw(카페 마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는 음식은 뭐든 맛있고 즐겁지만 이왕이면 더 맛있는 음식이 좋지 아니한가! 정자동에서 급만남으로 친구들과 만나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와서 한껏 좋은 기분으로 투두리스트를 마무리하니 어려운 과업에도 마음은 힐링이다. 하성 손칼국수 칼국수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나도 너무 맛있게 먹은 칼국수 맛집이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민속칼국수 2인분 + 찹쌀수제비 + 만두!! 이렇게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강된장과 함께 보리밥과 열무김치가 나왔다. 이것만으로도 배부르게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을 듯! 잠시 후 나온 왕만두! 먹음직하게 생긴 만큼 맛도 좋았다. 같이 간 친구 입맛에는 좀 삼삼하다고.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결국 하나 밖에 못 먹었지만 같이 간 친구들 맛있게 잘 먹었으니.. 2020. 9. 17.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기간과 대상, 방법 확인하기 올해 가을부터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대상은 생후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고령층입니다. 이에 따라 전 국민의 37%인 1900만 명이 무료접종 혜택을 받게되는데요, 특히 올해는 만 13세∼만 18세(285만 명) 및 만 62∼64세(220만 명)까지 대상자를 확대했고 지원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합니다. 올해 접종은 8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2회 접종 대상자의 경우 2회 모두 접종해야 충분한 예방접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20년 7월 1일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은 어린이들로, 이 .. 2020. 9. 16.
던킨 폴딩박스 2차 구매 드디어 성공! 드디어 던킨 폴딩박스 구매에 성공했다. 지난 1차 구매 때 실패하고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또 검색어에 뜨길래 찾아봤더니 오늘 오전 10시부터 2차 구매가 시작된다는 정보! 하지 만 그걸 확인했을 때가 이미 11시가 다 돼가던 시간이었어서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구매 성공하다니 감격이다. (이런 거 처음 성공한 자의 기쁨이란) 던킨 폴딩박스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스타벅스 레디백과 더불어 대란을 일으키며 구매 전쟁을 일으켰던 아이템이다. 난 또 왜 이런 거 보면 자꾸 사고 싶은 욕심이 나는 것인지. 던킨 폴딩박스 2차 구매 페이지 이미지! 이건 이렇게 이미지로 다시 봐도 예쁘다. 온라인으로 파는 곳도 있던데 가격이 자그마치 7만원이 넘는다. 이것이 한정판의 힘인가요? 어쨌든 나는 11시 쯤.. 2020. 9. 15.
아이패드 캘리그라피 6) 우아한 거짓말 명대사 손글씨로 전하는 이야기 6우아한 거짓말 명대사 # 살다보면 엄한 사람한테 속 얘기할 때도 있는 거야 엄한 사람은 비밀을 담아둘 필요가 없잖아 너무 자책하지마 원래 가족이 더 모르는 거야 그래서 가족이야 모르니까 평생 끈끈할 수 있는 거지 # 피한다고 피해질 사람 없고 막는다고 막아질 사람 없어 뭐 대단한 박애주의자나 되는 것처럼 세상사람 다 용서하고 사랑할 필요도 없고 미우면 미운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그거면 충분해 그렇게 사는 거야 ㅡ 얼마 전 본 ‘방구석 1열’에 소개된 영화다. 관계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한 영화. 함께 사는 세상에서 내 주위를 돌아보고 그들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차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건강해야 타인도 돌아볼 수 있는 것! 나부터 건강하기. 2020. 9. 15.
슬기로운 집콕생활_드라이플라워 도전!(리시안셔스) 깜짝 축하 선물로 받은 리시안셔스 꽃다발로 이번주 화사해진 우리 집! 그냥 두고 버리기 아까워 드라이플라워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지난 번에 꽃다발을 한아름 받고 그냥 썩혀 버린 게 무지 아쉬웠는데 이젠 제대로 좀 화사하게 장식을 해볼까 하여 꽃병에다 꽂아주고 드라이플라워도 만들어보고 꽃 좀 오래오래 볼까한다. 보고 또 봐도 예쁜 내 방 내 책상. 역시 집은 꾸미기 나름. 하지만 게을러서 매번 그냥 눕고 뒹굴거리기 바쁘다. 반성해야지. 준비물도 간단하다. 드라이플라워 만들 꽃, 옷걸이, 실, 가위 이렇게 준비하면 된다. 꽃병에 있는 꽃에 물이 묻어 있으니 신문지도 함께 준비했다. 예쁘게 활짝 피어있던 꽃이 어느새 시들시들해졌다. 우리 집이 바람이 잘 통하는 집이 아니다보니 얘네가 오래오래 싱싱하지는 않은 .. 2020. 9. 5.
아이패드 캘리그라피 5) 영화 ‘연애의 온도’ 명대사 손글씨로 전하는 이야기 5연애의 온도 명대사 #1 너 그거 알아? 헤어졌던 사람들이 다시 만날 확률이 82프로래. 근데 그렇게 다시 만나도 그 중에서 다시 잘 되는 사람들은 3프로 밖에 안 된대. 나머지 97프로는 다시 헤어지는 거야. 처음에 헤어졌던 거랑 똑같은 이유로. #2 다른 사람도 다 이렇게 헤어지나요? 사랑했던 건 되게 아름다운데 그 끝은 왜 이렇게 추해지는 걸까요? #3 우리의 연애는 달콤하지도, 이벤트로 가득 차 있지도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진심으로 서로 사랑했었다. 그래서 내겐 인생에서 가장 영화 같은 순간이 되었다. #4 우리 왜 싸웠지? 싸운 건 기억이 나는데 뭐 때문에 싸웠는지는 기억이 안 나. #5 우연히 만나서 우연히 사랑하고 우연히 헤어지고... 인생 자체가 그냥 우연의 과정.. 2020. 9. 5.
아이패드 캘리그라피 4) 영화 500일의 썸머 명대사 손글씨로 전하는 이야기 4500일의 썸머 명대사 사실 누군가의 무언가가 되는 것 자체가 그리 편하지 편하지 않아요 전 제 자신으로 존재하고 싶어요 난 엉망이에요 한쪽으로는 그녀를 잊으려고 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전 우주를 통틀어 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건 그녀 뿐이라고 생각해요 오빠가 썸머를 특별한 사람으로 여기는 건 알겠는데, 난 아니라고 봐 그냥 좋은 점만 기억하고 있는 거야 ... 온 우주를 다 바칠 듯이 사랑하다가, 더 없을 원수지간처럼 미친듯이 싸우다가 결국 서로 남보다 더 못한 사이로 헤어지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건 계절이 지나가고 또 다른 계절이 찾아오듯 우리에겐 또 다른 사람이 가을 햇살처럼 찾아온다는 것! 500일의 썸머가 좋았던 이유다. 2020. 9. 3.
아이패드 캘리그라피 3) 그대 내게 올 때 / 커피소년 손글씨로 전하는 이야기 3그대 내게 올 때 / 커피소년 그대 내게 올 때 백마타고 오지 않아도 그대 내게 올 때 반짝이는 선물 없어도 그대 내게 올 때 날 알아보는 눈빛 하나로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 남은 된장찌개 먹어도 함께 버스 타고 다녀도 들꽃 따다 안겨줘도 나는 좋아요 변치 않는 그대 있다면 나만 사랑하는 그대라면 나는 모든 걸 가진 사람인걸요 작은 모니터로 영화보고 신김치에 라면 먹어도 츄리닝 입고 걸어도 나는 좋아요 변치 않는 그대 있다면 나만사랑하는 그대라면 나는 모든 걸 가진 사람인걸요 그대 내게 올 때 거추장스런 이름 없어도 그대 내게 올 때 억지스런 부푼 꿈 없어도 그대 내게 올 때 날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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