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거 참 기분 좋은 일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를테면 가족이나 사랑하는 연인)과의 좋은 시간은 특히나.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고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혼자가 좋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 함께일 때가 더 좋다.
그래 아무렴. 행복이 별거인가. 지친 일주일을 보내고 찾아오는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행복이지. 어스름 해가 질 무렵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예쁜 '눈썹달'이 서쪽 하늘에서 은은하게 빛나며 지고 있었다.
'그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가을하다 (1) | 2015.10.19 |
---|---|
그러기 위해,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0) | 2015.10.17 |
서로 좋은 기운을 주고 받는 관계 (0) | 2015.10.16 |
추억은 힘이 없다? (0) | 2015.10.15 |
혼자만의 가을, 사색의 가을 (0) | 2015.10.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