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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오늘의 경제 이슈

2022년 8월 30일 - 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스크랩

by 친절한 제제씨 2022. 8. 30.

 

 

1. 삼성 플랫폼vsLG TV…같은 듯 다른 IFA 승부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 달 2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2'에서 비슷한 듯 다른 전략을 내놔 관심이 쏠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베를린에서 전시회 전날 열릴 기자 간담회에서 두 회사는 올해 전시회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선 DX(디바이스 경험) 부문장인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LG전자에선 류재철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사업본부장 부사장이 대표로 참석한다.


2. ‘저가 매수’ 비트코인 0.86% 상승, 2만 달러 회복
미국증시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충격으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해 2만 달러를 회복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하회하자 저가매수가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6시 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86% 상승한 2만1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3. 10월 도시가스 요금 오르나…전기료 포함 4명 가족 2300원 전망
국제 천연가스 가격 고공행진과 원·달러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도시가스 요금이 지난달에 이어 또 인상될 전망이다.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를 비싸게 수입해와 국내에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떠안게 된 미수금이 올해 6월 기준 누적 5조원에 이르자 정부가 내부적으로 요금 인상폭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것이다.


4. LG엔솔-日혼다 배터리 합작.. "韓배터리 유일한 대안"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한 것을 두고 대신증권은 우리나라 배터리 업체가 북미 지역 전기차 공급망 구축을 위한 유일한 대안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북미 시장 진출이 가능한 LG화학, 포스코케미칼 등 양극재 벤더들의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5. 한국타이어, 美테네시 공장 증설 나선다…2조1000억원 투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테네시 공장 증설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7년 자사의 8번째 글로벌 생산시설 테네시 공장을 준공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왔다. 현재 1단계 건립이 완료돼 가동 중인 공장은 승용차 및 경트럭용 타이어를 연간 55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제조 설비를 갖추고 있다.


6. 파월 쇼크… 지붕 뚫린 환율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사상 초유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을 예고하는 등 긴축 기조를 밝힌 이른바 ‘잭슨홀 충격’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달러 강세로 원달러 환율은 13년 4개월 만에 1350원을 돌파했고, 코스피와 코스닥은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7. 두나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5661억원… 전년 比 69.7% 감소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56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조8709억원) 보다 69.7% 줄은 수치다. 같은 기간 두나무의 매출과 순이익은 7850억원, 1728억원을 기록해 각각 61.3%, 88.2% 감소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따른 디지털 자산 시장의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당기순이익의 감소는 업비트 거래 수수료로 수취해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의 시세 하락으로 가상자산평가손실이 증가한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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