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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라이프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종류 총정리

by 친절한 제제씨 2022. 5. 10.

하루에 물을 1.5~2리터가 하루 권장량이라고 하니 물은 마셔야겠고, 하지만 맹물은 싫어하고. 나를 포함 그런 분들이 꽤 있을 것 같다. 언젠가 한번 일부러 생수를 마셔보려고 한 적이 있지만 잘 먹히지도 않고 한꺼번에 벌컥벌컥 마셨다가 화장실 엄청 자주 갔던 기억. 물을 자주 마시는 건 좋지만 오히려 억지로 물을 마시는 건 건강에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하니 본인에 맞는 만큼 적당량을 마시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암튼 생수 억지로 마시기 어려운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종류에는 뭐가 있는지 정리해보았다. 내 입맛에 맞게 수분 보충해보자.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 보리차

보리차는 식사 후 소화촉진에 도움을 주고 더위를 식혀주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다. 식욕부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히비스커스차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지방을 분해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시력보호에도 효과가 좋다.

 

 카모마일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고 소화기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다. 두통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미용과 여성건강에도 좋다.

 

 루이보스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조절에 도움을 준다.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

 

 수수차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하여 당요와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차

 

 녹차

카페인이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한다. 물대용으로 마실 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진다.

 

 홍차

카페인이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한다. 물대용으로 마실 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진다.

 

 둥글레차

카페인이 소량 함유되어 있다. 소화기관이 안 좋은 사람은 장기간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한다. 많이 마실 경우 심박수가 지나치게 증가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가 물 대신 섭취하기에 무리가 있다.

 

 옥수수수염차

과다 섭취할 경우 이뇨작용이 일어나 탈수를 일으킬 수 있고, 수분이 체내에서 빠져나가 신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

 

 헛개나무차

숙취해소에는 효과적이나 물대용으로 마시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과다 섭취 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간다.

 

 결명자차

눈 건강에는 좋지만 식수 대용으로는 무리가 있다. 강한 이뇨작용으로 마시는 만큼 수분이 배출된다. 하루 최대 2~3잔 정도 마시는 게 좋다.

 


 

정리한 차 외에도 약재 효능이 짙고 카페인이 함유된 차는 물을 대신할 수 있는 차가 아니다. 카페인 성분을 다량 함유한 차의 경우 수면 방해, 불면증을 일으키고 속쓰림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니 잘 참고해서 건강하게 마시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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