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11일 경로·장애인, 12일 경부·경전선, 13일 호남·전라선 등
-SRT 18일 경로·장애인, 19일 경부선, 20일 호남선 등
- 입석 운영 안 해…안쪽 좌석, 방역 대책 따라 발매 여부 결정
'설 연휴 열차 승차권'은 온라인과 전화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승차권 예매가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코레일
코레일의 경우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운행하는 KTX, I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이다.
11일은 오후 1시까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먼저 예매가 진행됐고, 12일과 13일은 모든 국민이 마찬가지로 오후 1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한 명이 예매할 수 있는 표의 개수도 제한된다. 한 명당 편도는 4장까지, 왕복은 그 두 배인 8장까지 가능하다. 단, 전화로 예매할 경우 각각 3장과 6장으로 개수가 더 제한된다.
예약할 수 있는 좌석은 우선 창가 쪽 좌석으로 제한된다. 4인 동반석은 순방향 1석만 발매하고, 입석도 따로 운영하지 않는다. 복도 쪽 좌석은 정부의 설맞이 방역지침이 정해지는 대로 판매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예약한 승차권은 16일 밤 12시까지 결제를 마무리해야 하고, 미결제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 뒤 예약 대기자에게 배정된다. 나머지 잔여석은 13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 가능하다.
SRT
설 연휴간 운행하는 SRT는 1월 18일부터 3일간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먼저,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은 18일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4시간 동안 전화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들을 위해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노선별로는 19일 경부선, 20일은 호남선 예매가 가능하고, 예약한 승차권은 23일 자정까지 결제를 마쳐야 한다. 나머지 잔여석은 20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설 연휴 기차표 예매!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카드뉴스)
설 연휴 열차 예매···코레일 11일·SRT 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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