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뷰 창작센터 채널 개설, 보드 올리기 - 수익을 창출하는 콘텐츠 큐레이터가 되어보자!

 

요즘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면서 애드센스 수익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게 어려운 사람인지라 블로그 개설하고도 방치해두기 일쑤였는데 조금씩 수익이 들어오니까 그게 꾸준히 포스팅하게 하는 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지금은 작고 귀여운 수익이지만 언젠가는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꿈을 꾸며 이것저것 찾아보고 또 함께 알고 싶은 건 포스팅하며 공부하다보니 보이는 게 많아진다. 그게 올해들어 나에게 뿌듯한 일!

 

카카오에서 '카카오뷰'라는 플랫폼이 나왔다. 이것도 거의 초반부터 개설해서 한번 방문자수 폭발했지만 역시 뒷심이 부족하여 방치해두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를 꾸준히 작성하면서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블로그 애드센스 말고도 또 다른 부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된다고 하니 다시 카카오뷰 창작센터에 손이 갔다.

 

카카오뷰는 직접 콘텐츠를 작성하지 않아도 다른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을 모으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데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라 부담스럽지만, 내 기준으로 주제를 정해 다른 콘텐츠를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다.

 

내 채널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은 수익화할 수 있는 조건에 부합되지 않아 초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월급 이외의 부수입에 모두들 관심을 쏟고 있는 시기라 함께 또 하나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으면 하여 카카오뷰를 좀 더 자세히 소개해보고자 한다.

 

*제제의 카카오뷰 채널 : http://pf.kakao.com/_ExodDs

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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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뷰 개설하기

일단 카카오뷰 창작센터를 통해 본인의 채널을 개설해야 한다. 핸드폰 카카오톡을 통해 간단하게 카카오뷰 채널을 개설할 수 있다. 참고로 카카오뷰 채널은 총 10개까지 개설이 가능하다.

 

카카오톡을 연 다음 아래 보이는 눈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고 오른쪽 윗부분의 설정모양을 선택한다. 그럼 내 보드 만들기, 내 활동 관리, My뷰 관리, 전체설정이 뜨는데 채널을 개설하는 경우라면 아무거나 선택해주면 된다. 그러면 카카오뷰 창작센터가 뜨는데 여기서 창작센터 시작하기를 선택하면 창작채널을 만들 수 있다. 채널 이름, 아이디와 소개글, 카테고리 등을 작성하면 채널만들기 버튼이 활성화된다. 몇 가지 간단하게 작성하고 나면 채설 만들기는 가볍게 끝난다.

 

내 경우 현재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채널이 '제제' 채널이고, 제제의 정보이야기를 어제 개설하여 추가 운영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다. (게으름이 몸에 벤 사람인지라 아무래도 두 번째 채널까지 운영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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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만들기

 

 

이제 본격적으로 보드 만들기를 시작해보자.(이제 막 부지런히 발행하기 시작한 내 보드들*-*) 보드 목록화면의 오른쪽 하단에 보면 연필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 그걸 선택하면 새 보드를 만들 수 있다. 보드 에디터 화면을 보면 보드 제목을 작성하고 설명을 간단하게 쓴 다음 콘텐츠를 담아 발행하면 발행 완료! 콘텐츠 수는 2개가 넘어갈 경우 더보기로 화면 전환 후 콘텐츠가 보이니 2개가 넘는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은 비추한다.

 

 

콘텐츠 담기 화면에서는 먼저 연동서비스 탭이 보인다. 기존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채널(티스토리 블로그, 브런치, 카카오TV)과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연동하여 콘텐츠를 바로바로 담을 수 있다. 채널만 연동해놓으면 URL 복사&붙여넣기 없이 내 콘텐츠를 선택 후 바로 담을 수 있는 꿀기능이다.

다음 링크를 직접 입력하여 담을 수도 있고, 아니면 기사나 동영상 검색을 통해 콘텐츠를 담을 수도 있다.

 

 

 

발행하기를 선택한 후 보드를 공개 또는 비공개, 지금 또는 예약발행할 수 있다. 내 보드에 맞는 카테고리를 2개 선택한 후 발행하기를 누르면 보드 발행 완료! 간단하게 내 보드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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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뷰 수익창출 조건

카카오뷰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다. 일단 누적 친구가 100명 이상이어야 하고, 최근 12개월 기준으로 발행한 보드수가 10건 이상이 되어야 수익 채널로 변환된다. 정산 대상 채널은 통과된 월의 다음달 1일에 채널의 마스터에게 수익 신청 알림을 보내준다고 한다. 정산 대상 채널은 개인 또는 사업자 유형을 선택하여 정산그룹을 만들어야 정산이 가능하다.

현재 서비스 초기 단계라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데 카카오뷰 플랫폼 규모가 커지게 될 경우 아마 수익 창출 조건이 더 까다로워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왕 시작할 거라면 일찍 시작하여 수익 정산을 신청하는 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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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카카오뷰 개설과 보드 만들기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서비스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고 나도 이것저것 발행해보며 어떻게 하면 방문자수 유입을 증가할 수 있는지 실험해보고 있다. 어떤 기준에 의해 선정된 보드들은 발견 탭에 소개되기도 하는데, 그러면 방문자수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나도 브런치 발행 보드 1건과 뉴스기사 보드 1건이 발견탭에 노출되어 보드 1건당 10만에 가까운 방문자수를 보았다. 다만, 블로그 콘텐츠가 아니어서 아쉽긴 했다. 블로그 콘텐츠를 담은 보드가 발견탭에 노출된다면 블로그 방문자수도 함께 증가하게 되고, 카카오뷰 수익과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으니 콘텐츠를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일석이조를 노려볼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하겠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카카오뷰 보드 방문자수를 소개하고, 방문자수를 유입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한번 소개해보아야겠다.

 

 

*제제의 카카오뷰 채널 : http://pf.kakao.com/_Exo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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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뷰 발행글]

2022.02.10 - [정보이야기/IT 인터넷] - 카카오뷰 창작센터 블로그 연동하기(티스토리 블로그, 브런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