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일시중단

3월부터 모든 방역패스가 잠정 중단된다는 소식! (그럼 나 3차 접종 안 맞아도 되는 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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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일시중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4월 1일로 예정됐던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도 중단한다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등 상황 변동이 없는 한 계속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일평균 25만건 가량의 신속항원검사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중 절반 이상은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소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 일 평균 확진자가 17만명 이상 증가하고 있는상황에서 한정된 보건소 진단 검사 자원을 고위험군인 확진자와 동거인 검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점을 반영했다고.

 

이에 따라 모든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잠정적으로 중단된다. 현재 적용 중인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 등 행사는 3월 1일부터 별도 발령 시까지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다. 다만 새로운 변이 발생과 백신 접종 상황 등에 따라 재개 또는 조정될 수 있다.

 

방역패스 조정과 함께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도 전면 중단된다. 이날 이후로 방역패스 외 목적으로 음성확인이 필요한 경우 민간의료기관에서 음성확인소견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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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기는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상대적으로 적어 이제 점점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년 정도에는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까 기대도 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