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예쁜 카페가 참 많이 생겼나보다. 거제 여행 갔다가 다녀온 카페들이 맛도 좋고 풍경도 좋아 모두 만족하고 돌아왔다고. 요번에 들른 카페는 가저도에 있는 프라도 카페였다. 가저도 안으로 꽤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카페이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오면 딱 좋을 곳에 위치해있다.
카페 내부에서 만나는 바다 풍경도 참 아름답다. 여기에서는 고성부터 창원, 부산까지 볼 수 있다. 가거도는 그리 크지 않아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딱 좋은 곳이다. 아빠의 추억을 따라 가거도를 한 바퀴 돌고 동생이 찾은 카페에 왔는데 급히 찾은 카페 치고 풍경이 너무 좋아 더 여유를 즐기다 오고싶었던 곳이었다.
마침 날씨도 너무 좋은 날이었다. 구름도 예쁘고 바다에 둥둥 떠 있는 양식장의 풍경도 그저 좋았다. 야외 테라스로 나가니 마침 뜨거운 태양을 가려줄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시원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다.
카페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2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어디에서 차를 마시든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참 매력적인 카페였다.
저기 파란 배가 그려진 벽은 포토존! 동생네 찍어줬는데 사진이 맘에 들어 내가 더 만족했다. 잠을 제대로 못 잔 탓에 좋은 풍경 제대로 즐기고 오지 못한 것 같아 지나고 나서 보니 무지 아쉬운 마음. 담에 거제도를 또 방문하게 된다면 좀 더 여유롭게 내 고향을 즐기고 가야겠다.(늘 하는 다짐이지만 지켜진 적 전혀 없고.)
이번에 갈 땐 꼭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보고싶은 얼굴들 한가득 보고 오고 싶었지만 짧은 일정에 가족끼리 같이 있기도 빠듯한 일정이었다. 그래도 웃으며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이었던 시간이다. 좋은 풍경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만족이었던 이번 여행! 언젠가 지겨운 코로나가 끝나거든 마스크 벗고 자유롭게 즐기고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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