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거래 시간 대체거래소 운영으로 밤 8시까지 가능해질 듯

2025년부터 주식의 야간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주식거래 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퇴근 후에도 주식 투자를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개장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최종 인가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미 예비 인가를 받았으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중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거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에 대한 소식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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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거래 시간

 

위 이미지는 기존 주식 거래 시간이다. 현재 주식 정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야간에는 주식 거래를 할 수 없는 구조이다.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운영

운영시간	오전 8시 ~ 오후 8시
거래종목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종목 중 약 700여 종목
사업계획	올 연말 모의거래 시작 후 내년 1분기 개장
참여기업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21개사

 

지난해 7월 ATS 예비 인가를 받은 넥스트레이드는 금융투자협회와 21개의 증권사, 4개 정보기술(IT) 기업, 예탁결제원 등 34곳이 공동 출자해 2022년에 설립됐다. ATS에서는 유가증권시장(840종목)과 코스닥(1718종목) 중 일부를 선별하여 700여 종목을 중심으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ATS의 거래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으로 늘려 올 연말부터 모의거래를 시작하고, 내년 1분기에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 중간에 휴장 시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장 마감 시간을 확대하여 최종적으로 새벽까지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ATS는 매매 기능만 갖기 때문에 시장 감시와 청산 결제 등의 업무는 한국거래소의 지원을 받는다.

 

 

ATS 기대효과

 

대체거래소(ATS)의 운영은 주식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들은 확장된 거래 시간을 통해 퇴근 후에도 투자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며, 이는 거래량의 증가와 자본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쟁 체제 도입으로 거래 수수료가 저렴해지고 거래 체결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어, 투자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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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거래소(ATS)를 통한 야간 거래의 가능성은 투자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권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난 거래 시간과 향상된 투자자 보호 조치는 투자자 중심의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경쟁을 통한 서비스 개선은 주식 거래를 더욱 효율적이고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 모든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이다. 앞으로 한국의 주식 시장이 더욱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해 보며 글을 마친다.

 

그럼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See you at the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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