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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골프화 추천 - 나이키 골프화 리액트 에이스 투어 화이트 내돈내산 후기

by 친절한 제제씨 2022. 11. 20.

아직 6개월도 안 된 골린이지만, 골프 스윙 컨디션 좋을 때마다 골프 용품 하나씩 사들이는 재미가 쏠쏠하다. 골프공이 미친듯이 잘 안 맞을 때마다 심하게 골태기가 오기는 하는데 내 걱정, 근심, 우울은 자고 일어나면 모두 다 사라지기 때무네 (><) 어제 뭐 어떻든 상관없이 오늘 또 골프 연습하러 가는 나. 실력이 늘고 있는 것도 같고, 제자리걸음인 것도 같고 모르겠다. 근데 뭐 골프 프로들도 가끔 뒷땅도 치고 슬라이스도 나고 그런다는데 골프가 쉽다는 사람 한 사람도 못봤다. 그러니까 만 6개월도 안 된 골린이가 뭐 얼마나 안다고 벌써 좌절이야. ㅎㅎ 그러니까 자주자주 연습하는 수 밖에. 그리고 하나씩 쬐금씩 깨달을 때마다 나에게 주는 선물 하나씩 하나씩! (그러니까 합리화를 만들기 위해 서론이 길어졌다고 한다..헤헤) 그럼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해본다.

 


나이키 골프화
리액트 에이스 투어 화이트

 

얼마 전, 공이 계속 뒤땅만 나고 해서 심각한 골태기를 겪고 있다가 헤어나온 기념으로 또 하나 장만한 골프 용품! 나이키 골프화! 케헷~ 내가 선택한 골프화는 바로바로바로 나이키 골프화 액트 에이스투어 화이트이다. 연습장에 두 번 신고 갔는데, 골프화를 신는다고 막 공이 20m 더 날아가고 하진 않지만(ㅋㅋ) 그래도 그냥 운동화를 신었을 땐 발이 좀 아플 때가 있었는데 발이 좀 더 편해진 느낌이다. 내가 막 발에 예민한 편은 아니라 다른 건 모르겠고~ 예쁘다!! 잘 샀다 잘 샀어! 오호호 

 

원가는 179,000원이다. 네이버에서 가격비교해봤더니 H몰이 가격이 제일 저렴하고 현대카드 5% 할인 + 네이버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서 어어엄청 할인 많이 받고 득템했다. 차정원, 손태영이 신으면서 예쁜 골프화로 유명해진 듯하다. 블랙이랑 화이트 두고 고민했는데 골프 모자를 흰색을 사서 흰색이 더 어울릴 거 같아 흰색으로 선택했다. 사이즈는 원래 나이키 운동화를 230 신어서 혹시나 싶어 매장에 가서 신어보니 230이 발에 꼭 맞아 230으로 주문했다. 

 

신어보니 데일리로 신어도 괜찮을 만큼 발이 편했다. (but 나는 발이 예민한 편이 아니라 아무거나 잘 신는 사람임) 굽이 좀 있는 편인데 쿠션감이 있어 발이 불편하지 않다. 오래 신어도 괜찮을 만큼 발이 편하다. 여름용이라고 하던데 한 시간 신고 연습해보니 약간 발에 땀이 차는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뭐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발바닥에 스파이크가 박혀있는 신발은 아닌데, 나는 오히려 찡 안 박힌 게 더 좋은 듯. 

 

 

 

 

요기 앞부분에 보이는 부분을 쭉 당겨주면 신발을 조일 수 있고,

 

 

 

옆에 있는 끈을 당겨주면 잠금이 풀린다. 친구 말이, 골프화 끈으로 된 건 은근 귀찮아서 끈 없는 걸로 사라고 하던데, 끈 풀려서 다시 묶을 일 없는 신발이라 엄청 편할 것 같긴 하다. 조언 고마워.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ㅎㅎ 연습장에서는 사진을 못찍었네! 내년에 라운딩 가는 그 날까지 연습 열심히 해보자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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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만간 포스팅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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