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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일상여행

[광교 카페 추천] 법조타운 카페 '소소한(SOSOHAN)' 조용한 시간

by 친절한 제제씨 2020. 10. 20.

주말 여유있는 시간, 잠시 시간이 비어 광교법조타운에 있는 카페 소소한을 다녀왔다. 공간도 예쁘고 식물이 많아 더욱 맘에 들었던 카페! 친구가 카페 간다길래 쫄래쫄래 따라 나갔다 왔다.

 

 

카페 구석구석에 식물이 많아 더 좋았다. 개인적으로 집에서도 화분 키우면서 플랜테리어로 꾸미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식물 키우는 족족 시들어버리는 걸 보며 아, 나는 식물을 키워서는 안 되는 사람이구나 깨달았다. 관심없거나 과하거나. 식물에게 제일 좋지 않은 것!

 

 

 

메뉴판! 저녁시간이었기 때문에 커피는 패스하고 티 종류 중에 음료를 주문하였다.

 

 

 

주문한 플레인 요거트가 나오고, 이것저것 내가 하고싶은 거 하는 시간. 테이블이 좁아 친구와 따로 테이블을 잡고 앉아 각자 하고싶은 것&해야하는 것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못다한 포스팅을 작성하였는데, 또 이렇게 포스팅 밀리는 거 보면 나 정말 게으른 듯. 후

 

 

 

코로나 때문에 카페도 못가고 집-회사만 왕복하다가 오랜만에 카페 나와 카페놀이 하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당연했던 일상이 너무나도 감사해지는 시간이었다. 언제쯤 마스크 벗고 마음껏 즐길 수 있을지. 잠깐의 카페놀이었지만 나름 재밌게 보내고 왔다.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사람입니다'

 

따뜻한 메시지로 마무리하며. 요기 동네 좋은 카페도 많고 맛있는 식당도 많은 거 같은데 한번씩 나오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 친구 덕분에 좋은 시간도 보내고 감사하네. (그러니 싸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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