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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이야기/리뷰이야기

[드라이기 추천] JMW 터보 항공기 드라이기(일명 미용실 드라이기) 내돈내산 리뷰

by 친절한 제제씨 2022. 5. 17.

동생네 집에 가서 다이슨 에어랩 한 번 써보고 반해버려 그날 바로 드라이기 바꾸고 싶은 뽐뿌가 와버렸다. 마음 같아서는 에어랩 너무 사고 싶었는데, 동네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JMW 드라이기가 자기 최애템이라고 그거 사라고 추천해줬다. 또 집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서치해보니까 요 드라이기도 꽤나 좋은 평이 많다. 미용실에서 주로 쓰는 드라이기라고 하니 믿고 살만한 브랜드인 거 같아 다이슨 에어랩 사고싶은 마음 접어두고 JMW 드라이기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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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상당 거치대] JMW 터보 항공기 드라이기 팬텀 MS6001A 로즈골드 화이트 : 스마트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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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산 드라이기. 마침 세일도 하고 네이버페이로 주문을 하면 또 적립되니까(네이버페이 최고!!!) 망설일 필요 없는 거 아입니까? 후후 그래도 싼 가격은 아니라 고민 살짝 하긴 했는데 일단 평이 너무 좋기도 하고 머리결 안 상하게 말리고 싶어 큰 고민 없이 바로 주문해버렸다. 원래 있던 드라이기는 당근으로 양도하고.

 

 

 

 

 

 

그리고 이틀 만에 도착한 내 드라이기! 사은품도 함께 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택배부터 뜯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언박싱 시작!

 

 

사진으로 보던 그대로다. 원래 드라이기가 검은 색이라 우리집 화장실이랑 색상이 잘 안 맞았는데 요건 화이트에 살짝 로즈골드도 포인트로 섞여있어 고급져보인다. 숨은 핑덕은 요렇게 살짝살짝 핑크 들어간 거 너무 좋아하구요! ( ⸝⸝⸝•_•⸝⸝⸝ )♡︎♡︎  

 

 

밝기 살짝 올려 찍은 색상. 이 사진이 원래 색깔이랑 더 비슷하게 나온 거 같다.

 

 

사은품으로 온 JMW 정품 거치대. 나는 욕실에다 두고 사용할 거라 지금 집에 있을 땐 거치대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 거치대는 다시 상자에 담아 고이 모셔두었다. 언젠가 큰 집으로 이사 가게 되면 그때 사용할 일이 있겠지모.

 

 

얼마 전 화장실 청소하면서 정리한다고 샀던 거치대에 걸어두니 딱 요기가 제자리이다. 화장실이 너무 습하고 곰팡이가 잘 생겨 얼마 전 하루 종일 화장실 청소만 했더니 요즘은 화장실이 꽤 깨끗해져 자주 들어가보고 뿌듯해하고 있다. 후후

 

드라이기 오자마자 성능 체험해본다고 저녁에 머리를 감고 말려보았다. 이전 드라이기보다는 확실히 바람 세기가 세고 온풍이 이전 드라이기만큼 뜨겁지 않아 좋은 것 같다. 이 드라이기는 특히 냉풍이 평이 좋았는데, 미열 없이 진짜 시원한 바람이 나오고, 음이온이 방출되어 윤기있는 모발 건조가 가능하다고 한다.

 

확실히 요 며칠 머리 감고 말린 후에 머리카락이 많이 부드러워졌음을 체감한다. 아니 진작에 좋은 드라이기 쓸걸 이제껏 왜 이렇게 고생했나 몰라. 그리고 이전 드라이기보다 가볍기까지 해서 더 만족감이 크다.

 

바람 조절은 3단계로 조절이 되고, 맨 위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뜨거운 바람과 차가운 바람으로 각각 교체된다. 머리가 많이 젖어 있을 땐 뜨거운 바람으로 뿌리를 말려주고, 어느 정도 모발이 마른 후에는 찬바람으로 스타일링을 해주고 있다. 좀 더 시간을 오래 두고 말리면 스타일링이 더 잘 되는 거 같지만 출근 땐 오래 말릴 시간이 없다보니 스타일링을 제대로 못하고 나갈 때가 많다. (<- 머리숱 부자...) 그래도 머릿결은 꽤 부드러우니까 그걸로도 만족! 

 

왜 이렇게 늦게 샀나 싶을 정도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내돈내산 JMW 드라이기 리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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