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이야기64 던킨 폴딩박스 2차 구매 드디어 성공! 드디어 던킨 폴딩박스 구매에 성공했다. 지난 1차 구매 때 실패하고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또 검색어에 뜨길래 찾아봤더니 오늘 오전 10시부터 2차 구매가 시작된다는 정보! 하지 만 그걸 확인했을 때가 이미 11시가 다 돼가던 시간이었어서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구매 성공하다니 감격이다. (이런 거 처음 성공한 자의 기쁨이란) 던킨 폴딩박스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스타벅스 레디백과 더불어 대란을 일으키며 구매 전쟁을 일으켰던 아이템이다. 난 또 왜 이런 거 보면 자꾸 사고 싶은 욕심이 나는 것인지. 던킨 폴딩박스 2차 구매 페이지 이미지! 이건 이렇게 이미지로 다시 봐도 예쁘다. 온라인으로 파는 곳도 있던데 가격이 자그마치 7만원이 넘는다. 이것이 한정판의 힘인가요? 어쨌든 나는 11시 쯤.. 2020. 9. 15. 슬기로운 집콕생활_드라이플라워 도전!(리시안셔스) 깜짝 축하 선물로 받은 리시안셔스 꽃다발로 이번주 화사해진 우리 집! 그냥 두고 버리기 아까워 드라이플라워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지난 번에 꽃다발을 한아름 받고 그냥 썩혀 버린 게 무지 아쉬웠는데 이젠 제대로 좀 화사하게 장식을 해볼까 하여 꽃병에다 꽂아주고 드라이플라워도 만들어보고 꽃 좀 오래오래 볼까한다. 보고 또 봐도 예쁜 내 방 내 책상. 역시 집은 꾸미기 나름. 하지만 게을러서 매번 그냥 눕고 뒹굴거리기 바쁘다. 반성해야지. 준비물도 간단하다. 드라이플라워 만들 꽃, 옷걸이, 실, 가위 이렇게 준비하면 된다. 꽃병에 있는 꽃에 물이 묻어 있으니 신문지도 함께 준비했다. 예쁘게 활짝 피어있던 꽃이 어느새 시들시들해졌다. 우리 집이 바람이 잘 통하는 집이 아니다보니 얘네가 오래오래 싱싱하지는 않은 .. 2020. 9. 5. 9월 일상기록) 리시안셔스 꽃선물 / 다이소 유리컵으로 인테리어 꽃병 만들기 퇴근길에 갑자기 받은 꽃선물! 꽃말이 예뻐 기억하고 있는 리시안셔스를 깜짝 선물로 받았다. 와 나는 정말 천사랑 일을 하고 있나보다. 회사가 마음에 안 들고 상사가 맘에 안 들지만 함께 하는 팀원들이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그럭저럭 재미있게 회사를 다니고 있는 요즘이다. 나 같으면 생각 없이 지나갔을 일, 함께 하는 그분은 꼭 작은 일이라도 꼼꼼히 챙기신다. 오늘도 별일 아닌 일이었는데 급 꽃 선물을 받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사실 우리 모두 다 열심히 한 건데, 내가 더 감사한 마음 뿐. 꽃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은 자주 했지만 내가 직접 사보진 않았었다. 퇴근하는 길에 받은 꽃선물에 이렇게 기분이 들뜬다. 요며칠 코로나 때문에 기분이 한껏 다운이었는데 덕분에 기분전환도 됐다. 집에 가는 길에 어디서 .. 2020. 9. 2. 8월 25일_집콕일기) 재택근무 2일차, 자취템이 하나 둘 늘어가고 # 어제 10km 달리고 기절했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새벽 3시, 나는 쇼파 위에서 잠들어 있고. 잠을 푹 자기는 했으니 다행이다. 무거운 몸 이끌고 침대 위에서 또 기절해서 출근 즈음 일어나 씻고 정신차리기. 역시 출퇴근 시간을 세이브하니 좋다. # 좋아하는 백도 반쪽, 커피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 오늘도 출근 도장 쾅쾅 찍고 업무 시작이다. # 점심으로 집 근처 짬뽕집에서 짬뽕+탕수육을 먹었다. 너무 허겁지겁 먹는 바람에 사진을 찍은 생각도 못했네. 요즘 밥 때 되면 식욕 폭발이다. 이렇게 더울 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태풍 전이라 그런지 하늘도 파랗고 바람도 꽤 불고, 햇빛에 잠깐 서 있어도 땀이 삐질 날 정도로 매우 더운 날. 아이스크림도 먹고 버블티도 마시고 들어왔다. 집 근처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2020. 8. 26.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