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이야기64 월동준비 1) 이메텍 전기요(IMO-667) 구매 대만족 조금씩 추워지던 늦가을, 10년을 넘게 쓴 오래된 전기장판도 바꾸고 제대로 된 겨울침구를 장만하기로 결심! 월동준비를 시작했다. 작년에 부랴부랴 이사오느라 이전에 쓰던 것들 챙겨왔더니 아무래도 오래되고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게 아쉬웠다. 올 겨울은 잠자리라도 따듯하고 포근했으면 좋겠어서 이곳저곳 부지런히 알아보고 드디어 결정한 것이 바로 이메텍 전기요와 차렵이불세트이다. 먼저 이메텍 전기요부터 기분좋게 언박싱 시작! 전기장판 어느 브랜드가 좋은지 1도 몰랐어서 지인들에게도 물어보고 인터넷도 엄청 뒤지고 다녔다. 결국 좁혀진 브랜드는 일월매트, 보국전자, 보이로, 이메텍 이렇게 4개 브랜드! 동생이 이메텍 전기장판을 쓰고 있다길래 알아보았더니 전자파 차단은 물론 전기요금도 적게 나오고 가볍고 부피도 작아 보.. 2020. 11. 1. 아이패드 애플펜슬 그립(에바그립) 끼우기 요즘 아이패드로 이것저것 많이 하면서 애플펜슬로 손글씨를 자주 쓰다보니 손가락이 아프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에바그립을 끼우고 애플펜슬을 쓰는 사람들이 많더라. 오프라인으로 구할 수 있을까 싶어 회사와 집 근처 다이소랑 문구점 다 뒤져봤지만 따로 파는 매장은 없고, 배 보다 더 배꼽이 더 크다고 택배비 아껴보려고 했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 못 찾겠으니 별 수 있나. 인터넷으로 에바그립을 구매하고 택배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 택배는 이틀만에 도착! 하지만 포스팅은 또 이렇게 늦어지고. 진한 색들은 별로 예쁘지 않아 파스텔톤으로 주문을 했다. 파스텔톤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좀 진한 건 뭐 어쩔 수 없나보다. 택배를 뜯어보니 이렇게 노란색 그립 1개와 머리끈(?) 액정 닦이가 사은품으로 들어있었다. 색깔별로 정.. 2020. 10. 4. 던킨 폴딩박스 2차 득템 후기(언박싱) 드디어 기다리던 던킨 폴딩박스가 도착했다. 송장만 찍혀 있고 일주일 내내 택배위치확인이 안 돼서 혹시 내 거 오배송되었나 무지 걱정하고 기다렸는데 다행히 무사히 도착해서 내 손에 들어왔다. 지난 주가 좀 힘든 한 주여서 현관문 앞에 택배 뜯지도 않고 방치해두다가 주말에야 드디어 언박싱을 했다는. 덕분에 지저분했던 선반도 정리하고 집이 조금 더 깔끔해졌다. 이제야 하는 던킨 폴딩박스 실물 후기 시작! 기분 좋게 기록으로 남기려고 현관문 앞에 고이 뒀던 폴딩박스를 조금 여유가 있는 주말, 드디어 방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주말에도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저녁 늦게야 언박싱! 하지만 기다리던 택배 상자를 열어보는 건 언제든 기분이 좋으니까요. :) 드디어 택배 상자 개봉. 한쪽 면으로 익숙한 로고가 보인다.. 2020. 10. 2. 달만한 별똥별 떨어졌다고? 목격담 영상보며 떠오른 작년의 기억 어제 새벽 커다란 물체가 밤하늘에서 떨어졌다는 목격담이 쏟아졌다고 한다. 어느 동네에서는 '쾅'하는 굉음과 함께 광채를 뿜으며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문득 작년 이맘때쯤 봤다던 별똥별이 생각났다. 거의 딱 1년 만에 또 커다란 별똥별이 떨어졌다고 하니 신기하다. 진짜 저런 유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어디선가 미사일이 날아오는 거라고 생각할 거 같다. 거대한 자연을 마주하면 경외감과 함께 두려운 감정이 엄습하게 되던데. 작은 유성우는 봤어도 커다란 유성이 떨어지는 건 직접 보지 못해서 살면서 한 번 쯤은 볼 수 있을까? 직접 눈으로 담고 싶은 욕심. 9월 23일 새벽, 하늘에서 큰 불빛이?! 한밤 별똥별 소동 "달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 9월 23일 새벽 전국 곳곳에서 포착된 초대형 별똥별 "하늘에서 달 떨.. 2020. 9. 23.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