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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이야기/리뷰이야기

홈트로 다이어트 시작! (ft. 아디다스 AB 트레이닝 매트)

by 친절한 제제씨 2020. 11. 17.

그동안 열심히 러닝하다가 날 추워지니 밖으로 나가기 싫어진다. 일주일에 두 세번 정도 러닝을 나가다가 지난주는 한 번도 안 나갔더니 살 찌는 거 금방이다. 요즘 입맛도 돌아 식욕폭발인데 운동까지 안 하면 한 5kg 쯤 찌는 거 일도 아니겠다 싶어 이번주부터 홈트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마침 얼마 전 선물로 받은 아디다스 AB 트레이닝 매트도 있겠다, 유튜브 보고 한 2주 정도는 바싹 빼놓고 그 다음부터는 적당히 조절하면서 운동해보겠다는 계획이다. 제발 또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요게 선물받은 트레이닝 매트다. 집에 매트가 없어서 폭신한 캠핑용 매트 깔아놓고 운동을 하다가 딱 필요한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했다. 이전에 저렴한 요가 매트 쓸 때랑은 역시 다른 게 확 느껴졌다. 조금만 힘이 들어가면 금방 매트가 꺼지거나 찢어졌던 것! 이왕 열심히 운동할 거면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좋은 제품 구매하는 게 이득이더라.

 

 

 

선물 받은 트레이닝 매트 드디어 개시! 처음 받았을 때 매트만 동그랗게 포장되어 있어서 스트랩이 없는 줄 알았다. 포장을 뜯고 보니 툭 하고 스트랩이 떨어져서 반가웠다. 그럼 그렇지, 매트를 감아놓을 끈 정도는 들어있어야지.

 

 

 

매트가 정말 가벼운데 또 두께도 나름 두툼한 편이다. 이거 깔고 운동하면 층간소음은 걱정 없겠다.

 

 

 

뒷면은 굴곡이 많이 있어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다. 실제 바닥에 깔아보니 아직 바닥면에 닿지 않았을 때는 움직이며 자리잡기가 쉽지만 바닥에 착 붙으면 미끄러지지 않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역시 아디다스가 괜히 유명한 브랜드가 아닌가봄! 사흘 정도 사용해본 결과는 대만족이다. 계속 운동하고싶어지잖아!

 

홈트로 다이어트 결심한 지 이틀이 지났고 내일이 되면 고비가 되는 삼일째이다. 느슨해지면 다시 결심하고 식단도 조금씩 조절하면서 2주에 3kg은 빼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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