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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이야기61

룰루레몬 레깅스 내돈내산 리뷰 (인비고레이트 HR 타이츠 24) 룰루레몬 레깅스 리뷰 생일 선물로 받은 룰루레몬 레깅스! 사실은 내돈내산 아니고 친돈내산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오빠님 생선 너무 고마워어 😘 데헷) 드디어 생일선물 받았다! 본인이 입겠다고 난리, 올해 이제 안 보겠다고 난리, 츤데레인 척하고 있담?ㅋㅋ 더 운동 열심히 하라고 매년 운동복 선물해주는 거지?ㅋ 올 여름 엄청 쳐묵쳐묵하고 3키로 정도 쩠는데, 다시 마음 다잡고 운동 제대로 시작해보아야겠다. 마음에 드는 색은 청록색? 이었는데 그건 맞는 사이즈가 품절되어버렸다. 너무 아쉬운 마음에 다른 쇼핑몰이랑 미국 직구 사이트까지 뒤져봤는데도 사이즈 없으니 깔끔하게 포기! 괜찮은 색 몇 개를 골라 보내줬는데 다크올리브 색을 골라서 선물로 보내왔다. 받고 보니 색깔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드는 걸? 룰루레몬.. 2021. 8. 4.
로지텍 핑쿠에디션 완성!! 블루투스 키보드 K380 핑크 + 페블 마우스 핑크 내돈내산 후기 그동안 사고싶었던 로지텍 페블마우스 파우더핑크 M350을 드디어 장만했다. 내돈내산이라고 적었지만 정확히는 남돈내산이라는. 아이패드에 마우스가 지원되면서 조만간 블루투스 마우스 하나 장만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던 차에 마우스를 선물받은 것! (감사 감사) 확실히 마우스를 연결해서 써보니 아이패드 활용성이 더 높아진다. 이전에 키보드만 있을 때는 화면 터치와 키보드를 병행하다보니 아무래도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그런 아쉬운 부분을 마우스가 해결해주었다. 색깔은 고민할 필요도 없이 블루투스 키보드와 같은 색상인 파우더 핑크로 결정! 역시 로지텍에서 핑크 색상을 잘 뽑았다. 크기도 작고 가벼워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뒷 면에는 이렇게 마우스를 on/off할 수 있는 스위치와 USB모드와 블루투스 모드로 전.. 2021. 1. 30.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어쩌다어른, ‘마음은 언제나 옳다’ 정혜신) 얼마 전 친구들과 한참 신나게 웃고 떠들고 난 저녁, 집에 돌아와 이불 뒤집어쓰고 펑펑 울었던 적이 있다. 그냥 공감하며 들어주었으면 해서 꺼낸 얘기에 ‘너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나 같으면 이러이러하게 할 것이다’ 갑자기 쏟아지는 화살 같은 충고와 조언에 당황해 어물쩡 상황을 넘어가버렸는데, 그게 나에게 상처였었나보다. 내가 그동안 잘못 살고 있었나봐, 근데 나는 그냥 내 마음 알아주고 공감해주길 원했던 건데 그냥 들어줄 수는 없는 거였나? 내가 뭐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일단 그냥 좀 들어주고 나면 옳고 그름의 판단은 마음이 진정된 후에 내가 선택하고 그 선택의 결과 또한 내가 책임질 텐데. 이런저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친한 친구들에게 받은 비수 같은 ‘옳은’ 조언들에 마음이 닫혀버렸다. .. 2021. 1. 2.
셀프 TV 선정리하기(ft.다이소 네트망)_오늘의 잘한 일! 오늘 아침에 일어나 온라인 예배를 드리다가 문득 보인 티비 아래쪽! 예전부터 한번 정리해야겠다 생각하면서 막상 실행에 옮기진 못했던 곳이다. 오늘은 예배 드리고 묵은 숙제인 TV선을 정리해야겠다 다짐을 했다.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히 콘텐츠 소비도 늘어났다. 그 덕분에 티비 앞에 자주 앉아있게 되다보니 자주 눈에 거슬리던 것! 인터넷을 찾아보니 티비선을 안 보이게 시공을 맡기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셀프로 선정리를 하는 팁도 꽤 보였다. 가장 많이 있는 방법이 다이소 네트망을 이용한 셀프 선정리! 다이소 갈 때 하나쯤 집어오고 싶었지만 딱히 쓸모있는 거 같지 않아보여서 살 생각을 안했던 소품이었다. 저게 또 이렇게 정리하는데 쓸모가 있었구나. 머리 속으로 대충 어떻게 정리해야겠다 구상을 하고.. 2020. 12. 20.
좋은 사람들과 더 오래 함께 하기 위해 누구하나 일 미루지 않고 서로 챙겨주고 하나라도 내가 더 불편을 감수하려고 하고 다른 팀원들 위해 서로 힘든 일 하겠다 배려하며 손발 척척 맞게 합을 맞춰가는 팀이 과연 얼마나 될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 참 감사하다. 그런 팀에서 더 오래 함께 일하고 싶었는데 그걸 아니꼽게 보는 시선들이 많았나. 아니면 자꾸 듣기 싫은 소리하는 것이 많이 불편했던가? 아무 능력 없이 억지부리는 땡깡이 아니라 충분히 능력을 갖춘 자의 정정당당한 요구였으면 좋겠다. 내가 그만한 능력을 갖췄을 때만이 어떤 제안을 해도 수용될 수 있겠지. 어떻게 하면 누구하나 떨어져나가지 않고 함께 오래 같이할 수 있을지 생각이 깊어지는 밤이다. 2020. 11. 28.
오늘의 집 빈티지 블랭킷 내돈내산 후기! (캠핑클럽,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화사 별구경 편을 보다가 화사가 두르고 있는 담요가 급 눈에 들어왔다. 무늬도 예쁘고 왠지 따뜻해보이는 거 같아. 상품 검색해서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오늘의 집에서 구매를 했다. 이렇게 또 아이템이 하나 늘어갑니다. 나혼자산다에서 보고 예뻐서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이미 캠핑클럽에 나온 블랭킷으로 더 유명했다. 어쨌든 고민하다가 구매했으니 후회 없는 선택! 부피가 정말 작아 역시 캠핑용 블랭킷 다웠다. 소재가 부드럽기는 하지만 극세사 담요처럼 따뜻한 느낌은 없다. 무늬는 역시 사진에서 보던 것처럼 예쁘네. 침대에다 펼쳐두니 또 여기 나름대로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나는 바닥에 까는 용&나들이용으로 산 거라 고이 펼쳐 쇼파 아래에 깔아보았다. 쇼파 아래에 까는 러그를 실패해서(너무 딱딱했던.. 2020. 11. 28.
홈트로 다이어트 시작! (ft. 아디다스 AB 트레이닝 매트) 그동안 열심히 러닝하다가 날 추워지니 밖으로 나가기 싫어진다. 일주일에 두 세번 정도 러닝을 나가다가 지난주는 한 번도 안 나갔더니 살 찌는 거 금방이다. 요즘 입맛도 돌아 식욕폭발인데 운동까지 안 하면 한 5kg 쯤 찌는 거 일도 아니겠다 싶어 이번주부터 홈트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마침 얼마 전 선물로 받은 아디다스 AB 트레이닝 매트도 있겠다, 유튜브 보고 한 2주 정도는 바싹 빼놓고 그 다음부터는 적당히 조절하면서 운동해보겠다는 계획이다. 제발 또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요게 선물받은 트레이닝 매트다. 집에 매트가 없어서 폭신한 캠핑용 매트 깔아놓고 운동을 하다가 딱 필요한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했다. 이전에 저렴한 요가 매트 쓸 때랑은 역시 다른 게 확 느껴졌다. 조금만 힘이 들어가면 금방 매트.. 2020. 11. 17.
월동준비 2) 마틸라 차렵이불 겨울이불 구매 (오늘의 집) 이메텍 전기요와 비슷한 시기에 구매한 차렵이불이다. 일단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불 품질은 대만족! 베개 커버에 문제가 있어 교환 진행중이라 아직 완성된 겨울 이부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딱 처음 받고 예쁠 때 남겨놓고 싶어서 리뷰를 시작해본다. 겨울 이불세트는 오늘의 집에서 구매했다. 오늘의 집 자주 보는 건 통장에 매우 해로운 듯. 보다보면 사고싶은 게 너무 많아 장바구니에 물건이 계속 쌓여간다. 아무튼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그래도 가장 저렴하고 리뷰가 많은 오늘의 집 마틸라 스테이 차렵이불을 구매했다. 딱 마음에 드는 색깔은 크림색이었는데 이게 패드가 체크무늬라 너무 마음에 안 드는 거다. 그래서 처음에 주문할 때 아이보리로 주문을 했다가 때가 타고 햇빛 때문에 빛이 바래면 노랗게 변할 게 뻔하다는 생각에.. 2020. 11. 1.
월동준비 1) 이메텍 전기요(IMO-667) 구매 대만족 조금씩 추워지던 늦가을, 10년을 넘게 쓴 오래된 전기장판도 바꾸고 제대로 된 겨울침구를 장만하기로 결심! 월동준비를 시작했다. 작년에 부랴부랴 이사오느라 이전에 쓰던 것들 챙겨왔더니 아무래도 오래되고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게 아쉬웠다. 올 겨울은 잠자리라도 따듯하고 포근했으면 좋겠어서 이곳저곳 부지런히 알아보고 드디어 결정한 것이 바로 이메텍 전기요와 차렵이불세트이다. 먼저 이메텍 전기요부터 기분좋게 언박싱 시작! 전기장판 어느 브랜드가 좋은지 1도 몰랐어서 지인들에게도 물어보고 인터넷도 엄청 뒤지고 다녔다. 결국 좁혀진 브랜드는 일월매트, 보국전자, 보이로, 이메텍 이렇게 4개 브랜드! 동생이 이메텍 전기장판을 쓰고 있다길래 알아보았더니 전자파 차단은 물론 전기요금도 적게 나오고 가볍고 부피도 작아 보.. 202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