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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캘리그라피 8) 크리스마스 말씀 손글씨로 전하는 이야기크리스마스 말씀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 누가복음 2 : 10~11 - 2020. 12. 10.
아이패드 캘리그라피 7) 난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 유은성 손글씨로 전하는 이야기 1난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 유은성 난 주러 왔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받고 갑니다눈물 닦아주러 왔을 뿐인데 내 눈물만 흘리고 갑니다씻어주러 왔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씻겨졌습니다고쳐주러 왔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치료되어 갑니다전하러 왔는데 이미 이곳에 계신 예수를 보고 갑니다꿈을 가지고 와 꿈을 보고 돌아 갑니다난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다만 다함으로 주님을 사랑하지 못했죠사랑하러 왔는데더 큰 사랑을 받고 돌아갑니다죽은 영혼 살리러 와 내가 살아서 갑니다난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더 주를 사랑하지 못함이 미안합니다 2020. 12. 1.
좋은 사람들과 더 오래 함께 하기 위해 누구하나 일 미루지 않고 서로 챙겨주고 하나라도 내가 더 불편을 감수하려고 하고 다른 팀원들 위해 서로 힘든 일 하겠다 배려하며 손발 척척 맞게 합을 맞춰가는 팀이 과연 얼마나 될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 참 감사하다. 그런 팀에서 더 오래 함께 일하고 싶었는데 그걸 아니꼽게 보는 시선들이 많았나. 아니면 자꾸 듣기 싫은 소리하는 것이 많이 불편했던가? 아무 능력 없이 억지부리는 땡깡이 아니라 충분히 능력을 갖춘 자의 정정당당한 요구였으면 좋겠다. 내가 그만한 능력을 갖췄을 때만이 어떤 제안을 해도 수용될 수 있겠지. 어떻게 하면 누구하나 떨어져나가지 않고 함께 오래 같이할 수 있을지 생각이 깊어지는 밤이다. 2020. 11. 28.
오늘의 집 빈티지 블랭킷 내돈내산 후기! (캠핑클럽,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화사 별구경 편을 보다가 화사가 두르고 있는 담요가 급 눈에 들어왔다. 무늬도 예쁘고 왠지 따뜻해보이는 거 같아. 상품 검색해서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오늘의 집에서 구매를 했다. 이렇게 또 아이템이 하나 늘어갑니다. 나혼자산다에서 보고 예뻐서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이미 캠핑클럽에 나온 블랭킷으로 더 유명했다. 어쨌든 고민하다가 구매했으니 후회 없는 선택! 부피가 정말 작아 역시 캠핑용 블랭킷 다웠다. 소재가 부드럽기는 하지만 극세사 담요처럼 따뜻한 느낌은 없다. 무늬는 역시 사진에서 보던 것처럼 예쁘네. 침대에다 펼쳐두니 또 여기 나름대로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나는 바닥에 까는 용&나들이용으로 산 거라 고이 펼쳐 쇼파 아래에 깔아보았다. 쇼파 아래에 까는 러그를 실패해서(너무 딱딱했던.. 2020. 11. 28.
홈트로 다이어트 시작! (ft. 아디다스 AB 트레이닝 매트) 그동안 열심히 러닝하다가 날 추워지니 밖으로 나가기 싫어진다. 일주일에 두 세번 정도 러닝을 나가다가 지난주는 한 번도 안 나갔더니 살 찌는 거 금방이다. 요즘 입맛도 돌아 식욕폭발인데 운동까지 안 하면 한 5kg 쯤 찌는 거 일도 아니겠다 싶어 이번주부터 홈트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마침 얼마 전 선물로 받은 아디다스 AB 트레이닝 매트도 있겠다, 유튜브 보고 한 2주 정도는 바싹 빼놓고 그 다음부터는 적당히 조절하면서 운동해보겠다는 계획이다. 제발 또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요게 선물받은 트레이닝 매트다. 집에 매트가 없어서 폭신한 캠핑용 매트 깔아놓고 운동을 하다가 딱 필요한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했다. 이전에 저렴한 요가 매트 쓸 때랑은 역시 다른 게 확 느껴졌다. 조금만 힘이 들어가면 금방 매트.. 2020. 11. 17.
양평 여행 3) 자전거길 라이딩 + 카페 빠빠에피 양평에서의 둘째날. 흐릴 거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구름 살짝 있는 맑은 날이었다. 해가 쨍쨍하지 않아 자전거 타기에 더 없이 좋은 날이다. 아침을 서둘러 먹고 양수역으로 향했다. 양수역 앞에 있는 자전거 가게에서 자전거를 빌린 후 잘 닦인 자전거길을 따라 라이딩을 시작했다. 날이 얼마나 좋았는지. 사실 자전거를 너무 늦게 빌리는 탓에 무거운 자전거를 고르게 되어 다리가 너무 아프기는 했지만 옆으로는 잔잔한 강이 흐르고 하늘은 파랗고 벼는 노랗게 익어가고. 풍경이 힐링이라 그나마 다행이었다. 보이는 풍경이 하나같이 아름다워 자꾸 가다서다 반복하며 사진 찍기 바빴던 나. 막 시작된 가을날이 참 기분 좋았다. 신나게 달리다가 다리가 너~무 아파 카페에 들르기로 했다. 이왕 가는 거 예쁜 카페에 가고 싶어.. 2020. 11. 16.
양평여행 2) 맛집_양평한우마을,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양평한우마을 여행 첫날 저녁은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양평한우마을에서 먹기로 결정을 했다. 뭘 먹을지 고민을 하고 찾아보다가 가성비 좋은 소고기집에 리뷰가 좋길래 큰 고민 하지 않고 들어갔다. 정육식당이라 정육점에서 고기를 먼저 산 후 식당으로 들어가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싱싱하고 고소했던 육회! 입에서 살살 녹고요. 소고기 차돌박이. 이거 은박접시에다가 구워먹어야 하는데 그거 모르고 불에 바로 올렸다가 금방 타버려서 아쉬웠다. 흑 셋이 나름 배부르게 먹었는데 10만원 정도 나왔다. 싸고 맛있게 잘 먹었다며 뿌듯해했다는. 양평신내서울해장국 둘째날 아침으로 먹었던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양평에 오면 해장국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맛집이라는 해장국집을 찾았다. 순대국밥, 돼지국밥을 좋아해서 나름 기대를.. 2020. 11. 8.
양평 여행 1) 숙소_현대 블룸비스타 호텔 딱 여행가기 좋았던 초가을 무렵! 여자 셋이서 양평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급 결정했던 여행이었지만 국내여행이라 큰 부담없었다. 숙소 예약하고 나니 드디어 여행을 떠나는구나 하고 실감했다.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다가 깨끗하고 가성비 있는 호텔로 결정을 하고 예약을 했다. 후기가 꽤 괜찮았는데 가격까지 저렴하다니! 게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레이크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숙소 문을 열자마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침대에 흰 커튼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북한강뷰가 우리를 맞이한다. 방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들었다. 우리 너무 예약 잘했다며 짐을 풀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며 신나했다. 드디어 커튼 오픈! 잔잔한 오후의 북한강 풍경이 펼쳐진다. 날씨도 좋고 풍경도 멋지고 여기가 뷰맛집이었네요! .. 2020. 11. 6.
월동준비 2) 마틸라 차렵이불 겨울이불 구매 (오늘의 집) 이메텍 전기요와 비슷한 시기에 구매한 차렵이불이다. 일단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불 품질은 대만족! 베개 커버에 문제가 있어 교환 진행중이라 아직 완성된 겨울 이부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딱 처음 받고 예쁠 때 남겨놓고 싶어서 리뷰를 시작해본다. 겨울 이불세트는 오늘의 집에서 구매했다. 오늘의 집 자주 보는 건 통장에 매우 해로운 듯. 보다보면 사고싶은 게 너무 많아 장바구니에 물건이 계속 쌓여간다. 아무튼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그래도 가장 저렴하고 리뷰가 많은 오늘의 집 마틸라 스테이 차렵이불을 구매했다. 딱 마음에 드는 색깔은 크림색이었는데 이게 패드가 체크무늬라 너무 마음에 안 드는 거다. 그래서 처음에 주문할 때 아이보리로 주문을 했다가 때가 타고 햇빛 때문에 빛이 바래면 노랗게 변할 게 뻔하다는 생각에.. 2020. 11. 1.